엘지 전자 [LG 김치냉장고 보관] 김치가 쓴맛이 나요

LG전자 [LG 김치냉장고 보관] 김치가 쓴맛이 나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김치가 쓴맛이 나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김치의 맛은 사용하시는 고객님의 입맛이나 담근 김치의 상태(염도, 양념 종류, 김치의 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김치냉장고는 김치의 맛을 변화시키는 제품이 아닙니다.

일반 냉장고 보다 김치를 장기적으로 보관하는 제품입니다.
배추 자체에 함유되어 있는 쓴맛 성분이 김치 국물이나 배추 조직 속에 남아있는 경우, 풋냄새를 발산하여 쓴맛을 느끼게 합니다.
이 경우는 김치가 익으면 쓴맛이 없어집니다.


주의해주세요!
인삼 등 숙성을 억제 시키는 양념 재료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쓴맛이 강해집니다.


김치 익는 과정
1. 배추 절이는 과정에서 남은 나머지 수분이 탈수되면서 김치 국물이 됩니다.
2. 수분이 빠져 가벼워진 김치는 김치 국물 위에 뜹니다.
3. 식염 효과를 가속시키기 위해 지혜로운 조상들은 누름돌로 눌러줍니다.
4. 김치가 김치 국물 속에서 숙성됩니다.
5. 숙성되는 과정에서 김치의 독특한 맛과 향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발생하는 탄산가스가 김치의 청량감을 높여줍니다.)
김치가 익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산가스로 인해 부글부글 끓는 것 같이 보이는 현상은 정상적으로 익어가는 현상입니다.


김치 국물 속 숙성 저장
식염의 방부작용 효과(흰 곰팡이 발생 차단)가 있습니다.
공기 접촉 차단으로 김치 변색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내염성 유산균 증가로 상큼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로 보관됩니다.



LG전자 [LG 김치냉장고 보관] 김치 용기를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김치냉장고는 냉기를 만든 다음 각각의 칸 설정에 알맞은 냉기를 공급합니다.
김치냉장고의 안쪽에는 냉기가 나오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김치 보관 용기나 식품을 가까이 두면 얼 수도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선반의 배치나 김치 보관 용기의 디자인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져 있으니 가급적 제품이 출시된 상태대로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김치는 가급적 김치냉장고 전용 용기에 보관해주세요.
➔ 일반 보관 용기나 비닐 포장에 김치를 넣어 보관하면 얼거나 쉴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전용 용기는 냉기가 고르게 전달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보관 용기나 비닐 포장을 사용하면 냉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 김치가 얼 수 있어요.
특히 비닐봉지나 지퍼백은 김치냉장고의 온도 감지 센서를 가릴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 스스로 냉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나치게 온도를 낮추어 결국 김치가 얼 수도 있습니다.
또 김치냉장고 전용 용기는 밀폐 기능이 뛰어나 김치의 온도가 변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공기 노출도 줄여주기 때문에 김치가 바깥 공기와 만나면서 쉬는 것도 방지하지요.
그러니 만약 김치 보관 용기가 포함된 모델이라면 새로운 용기로 바꾸지 말고 기존 용기를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


김치냉장고 속 선반은 출시된 상태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 선반을 바꿔 끼우거나 빼내어 사용하면 냉기 순환이 안 되어 김치가 얼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안의 선반은 식품이 냉기 때문에 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빼내거나 이동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


김치 보관 용기는 벽면과 사이를 떼어서 보관해주세요.
➔ 김치 보관 용기가 벽면에 닿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으면 냉기 순환이 안 되어 김치가 얼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속에 식품을 보관할 때 어느 정도 간격을 두어주세요.
냉기가 고루 퍼져 김치냉장고 안의 온도가 설정한 대로 유지되고, 김치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잠깐! 더 알아보세요.
[맛지킴김치]로 설정할 때는 김치냉장고의 해당 칸 온도가 영하로 떨어집니다.
야채나 과일, 유리병을 보관하면 식품이 얼거나 병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 가장 위칸(상칸)에는 물김치나 무김치같이 싱거운 김치를 보관하고 중칸이나 하칸에는 배추김치를 보관해주세요.


출처: LG 전자    제품셀프지원: https://www.lge.co.kr/support/solutions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