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블로그스팟을 개설했습니다.
블로그의 초기을 하고 , 무료 템플릿을 다운받아 적용할려다 보니 손이 티스토리에 비해 손이 많이 갑니다.

무엇보다 html에 잘 모르니 수정하는것 조차 쉬운게 아니네요.

블로그스팟을 개설하게 된 이유는 최근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다음 검색에서 순위가 많이 밀려서 인지 어느날부터 방문자의 유입이 평소보다 1/5로 뚝 떨어지더니 현재는 그보다 더 방문자 유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흔히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말하는 저품질에 걸린것 같습니다.  이 저품질이란게 나는 예외일꺼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게 큰 착각이였나 봅니다.

그래도 한해를 훌쩍 넘게 공을 조금 들였는데, 한순간 다음검색에서 방문자 유입이 하루아침에 확 줄어드니, 블로그를 계속 운영할 마음이 확 줄어 버리네요.

그래서 이런것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는 구글의 블로그스팟을 개설하자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 이렇게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스팟이라 해서 구글에서 블로그스팟이  다른 블로그 보다 우선 순위로 노출되는게 아닌 만큼 상위 노출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당장 이렇다할 성과보다는 꾸준히 함으로써 블로그가  점점 커 가는 걸 지켜볼려고 합니다.  느리게 블로그가 성장하는 만큼  한번에 티스토리 처럼 절벽에 떨어지듯 확 무너지지는 않는다것 하나만으로도 블로그스팟은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이런 일이 별 대수롭게 생각들지 모르지만 애지중지 키워 여러해를 같이 보낸 티스토리 블로그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면 그 허무함은 이루 말할수 없이 크다는 걸 격어본 사람들은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블로그스팟을 조금씩 키워 나가면서 다음의 티스토리 처럼 그런 허무함이 생길 확률은 확 줄어들꺼라 생각됩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지금 비바람이 세차고 몰아치고 있습니다.

초기 블로그스팟의 경우 사막에 나홀로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을 정도로 방문자 유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보았습니다.

그런걸 알고 시작하는 만큼 시간을 두고 천천히 블로그를 키워나가 볼려고 합니다.

음!
그동안 애써 키워 놓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하다 그냥 티스토리는 그냥 계속 놔 두기로 햇습니다.

완전 방치 정도는 아니겠지만 간혹 한번씩 글이나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저품질에서 벗어나리라는 작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있어야 할듯해서 입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