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일도 많이 격게 됩니다.
그런걸이겨내기를 되풀이 하면서 나 자신이 강해지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견딜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버리면 나 자신이 무너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현재의 나는 어디에 속하느냐?
내가 견딜수 있는 한계를 넘었음에도 그래도 나는 괜찮다고 정신력으로만 버텨왔던게 오히려 내 몸과 육체가더 망가져 버렸다는걸 느낍니다.
누가 보면 한심한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뒤늦게라도 이걸 깨달았다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 혼자서 살아가기란 힘들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나 자신 스스로가 망가져가는걸 알면서도 정신 못 차린 건 나의 제일 큰 실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글 탓하자면 할수도 있겠지만 이건 핑계일뿐이란걸 뒤늦게 알게 되더군요..
사람을 설득 또는 이해 시킬때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구일까요?
아직 세상을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어쩜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그건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편견이란게 머리속 깊숙히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가족들이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일에도 누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가 있는 반면, 누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나와 가장 가까이 생활하는 나의 반쪽은 긍정적인 생각이 머러속에 자리잡고 있는 면이 많아서 어떨땐 뿌듯하고, 어떨땐 나의 반쪽이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느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주위 사람들 또한 나의 반쪽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이런점을 나도 나의 반쪽에게 본받아야한다는걸 좀 뒤늦게 깨달게 된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외 가까운 가족들은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부정적인 면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면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가나서 한번씩 그럴수 있다지만 언제부턴가 이점에 대해 알고부터 얘기를 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나 또한 생각해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할 만큼 항상 불평불만 늘어 놓았다는걸 느낍니다. 이걸 깨닫기까지 너무 긴 시가간이 걸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만 조금 바꿔 긍정적으로 하면 나 자신의 편안함은 몰론 주위사람까지 즐겁게 할수 있다는걸 뒤늦게 알긴 했지만, 그간 나 자신이 너무 불평불만을 너무 많이 가지고 살아온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족들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한번씩 이야기를 해 보지만 생각보다 설득시키는게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습니다.
가족이라써 쉽게 이해해 주고 설득시킬줄 알았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더 힘들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나 자신도 부족한데 이런 이해를 바란다는게 섣부른 생각일지 모르나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누릴 수도 있구나라는걸 느껴본 이상 노력은 계속 해 볼 것입니다.
흔히 남을 흉본다고 하는 말.
이런게 예전엔 나도 했었는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이런 소리를 듣는게 많이 싫어집니다. 그게 가족들이 한다면 더욱 더.......
똑같은 상황의 일을 부정적으로 보느냐, 아님 긍정적으로 보느냐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느낍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엄청크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봐서도 잘못된 일이라면 질책을 해서 올바른 길로 가게 만드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고, 자신의 생각,추측만으로 그냥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면이 많다면 그건 자신을 더 힘들게 살아가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나도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 되도록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