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양문형냉장고 [LG 냉장고 냉동] 냉동이 약해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전원이 꺼져 있어요.
냉동실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요.
냉동실 문(도어)이 잘 안 닫혀 있어요.
냉장고를 설치한 장소가 적당하지 않아요.
식품이 차가운 공기가 나오는 곳을 막고 있어요.
냉장고를 설치한 지 얼마 안 됐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냉장고는 얼음이 녹아 물이 되거나,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될 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가운 공기가 냉동실 안에서 고르게 퍼지지 않거나, 냉동실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차가운 공기가 새어나가면 보관한 식품이 녹을 수 있습니다.
또 냉동실의 온도가 다소 높게 설정되어 있거나 설치 장소가 적당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사용해도 냉동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전원이 꺼져 있나요?
→ 냉동실 문을 열 때 불이 켜지는지 확인해주세요.
냉동실의 조명이 켜지지 않으면 전원에 이상이 있어 냉장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을 때 표시창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도 전원에 이상이 있는 것이니 확인해주세요.
냉동실 온도 설정이 영하 16~17℃로 높게 설정되어 있나요?
→ 냉동실 온도를 영하 22℃나 영하 24℃로 좀 더 낮게 설정해주세요.
냉동실 설정 온도가 높으면 식품이 단단하게 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냉동온도] 버튼을 눌러 조금 낮은 온도로 설정해주세요.
잠깐! 더 알아보세요.
냉장고 온도 조절하기
① 냉장고 앞면에 있는 표시창에서 [잠금 잠금 아이콘 / 풀림 풀림 아이콘] 버튼을 눌러 먼저 잠금을 풀어줍니다.
② 그다음 [냉동온도]를 1~2단계 낮게 조절해주세요.
③ 제품의 모델에 따라 온도 조절 버튼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제품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세요.
냉동실 문이 잘 닫히지 않나요?
→ 아래의 내용을 확인한 다음 냉동실 문을 완전히 닫아주세요.
냉동실 문이 꽉 닫히지 않으면 바깥의 따뜻한 공기가 들어와 냉동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냉동실을 청소한 다음 서랍이나 선반이 제자리에 맞게 조립되지 않았다면 빼내서 다시 끼워주세요.
식품을 너무 많이 넣었다면 식품을 덜어내주세요.
냉장고 위에 덮개가 있거나 냉동실 문 쪽 수납공간에 비닐봉투를 넣었다면 냉동실 문에 끼일 수 있으니 치워주세요.
고무 패킹에 오염물이 묻어 끈적인다면 자주 청소해주세요.
냉장고가 벽이나 싱크대에 바짝 붙어 설치되어 있거나 온도 변화가 심한 곳에 있나요?
→ 냉장고 뒷면과 옆면이 벽으로부터 10cm 간격을 유지하도록 떼어주세요.
또 냉장고는 온도가 5~43℃인 장소에서 가장 잘 작동하니 주위 온도에 영향을 덜 받는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와 벽 사이가 너무 가까우면 냉장고를 작동할 때 생기는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기 힘들어 식품을 얼게 하는 힘이 떨어집니다.
또 겨울에 온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냉장고의 센서는 온도가 차갑다고 감지해 냉동실의 냉기 순환도 느려집니다.
베란다 같은 바깥이나 온도 변화가 심한 곳에 냉장고를 설치했다면 주위 온도에 영향을 덜 받는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근처에 가스레인지 같은 전열 제품이 가까이 있으면 냉동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치워주세요.
식품이 냉동실의 냉기가 나오는 곳을 막고 있나요?
→ 차가운 공기가 순환이 잘 되도록 식품이 가리지 않게 정리해주세요.
냉동실 안쪽에는 차가운 공기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선반에 식품이 가득 차 있거나 차가운 공기가 나오는 곳을 막고 있으면 순환이 안 되어 식품이 단단하게 얼지 않을 수 있으니 정리해주세요.
아이스크림 같은 쉽게 녹는 식품이나 빠르게 얼리고 싶은 식품은 냉장고 문 쪽이 아닌 냉기가 강한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를 방금 설치했나요?
→ 식품을 보관하기 알맞은 냉동 온도가 되려면 차가운 공기를 만드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 식품을 넣어주세요.
전원 플러그를 꽂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냉장고에서 차가운 공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 설치하고 나서는 차가운 공기가 약하다고 느껴지니 일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 식품을 넣어주세요.
여름에는 냉장고 속을 모두 차가운 공기로 채우려면 2~3일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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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양문형냉장고 [LG 냉장고 소음] 칙~, 치익~, 쉬익~ 소리, 뚝뚝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냉장고 내부에 있는 증발기(에바) 속에는 찬 냉기가 흐르는데 이때 증발기 주변에 성에가 생기게 됩니다.
→ 일정 시간이 지나면 누적된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제상(얼음 제거)을 하는데, 이때 증발기에서 녹은 물이 아래에 있는 히터에 닿으면 순간적으로 기화되면서 소리가 발생합니다.
냉장고는 일정 시간마다 내부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히터가 작동합니다.
이때 일시적으로 내부온도가 올라가는데 이러한 과정을 제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에 의해 녹은 물이 [뚝], [똑] 하는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물방울이 떨어지는 도중 열이 발생되는 히터에 떨어져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뜨거운 냄비에 물이 닿아 소리가 나는 것처럼[치이~]하고 물방울이 증발하는 소리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정상적인 소리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쉬이이’~, ‘졸졸졸’~,‘꾸르륵’~ 하는 소리가 발생하나요?
→ 냉장고 안에는 냉각 모터(컴프레서)가 동작하면서 오일 및 냉매가 흐를 때 발생하는 자연스런 소리입니다.
냉장고를 비롯해 다양한 기계들을 과열 없이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매가 필요합니다.
이 냉매는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배수관에 물이 흐를 때처럼[쉬이이~졸졸졸~꾸르륵] 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뚜둑’, ‘딱’, ‘뚝뚝’ 하는 소리가 발생하나요?
→ ‘뚜둑’, ‘딱’, ‘뚝뚝’ 하는 소리는 냉장고 속 온도가 변할 때 선반 같은 플라스틱 부속품이 늘어나거나 줄어들면서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온도 변화에 따라 냉장고 내부에서 열 수축 팽창이 일어나면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얼음이 녹을 때 순간적으로 깨지는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냉장고 문을 빠르게 열고 닫은 다음 “슈” “쉭” “휙” “푸시시” “칙” 하는 바람 소리가 들리나요?
→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는 바깥의 따뜻한 공기가 들어와 냉각되면서 냉장고 속 압력이 일시적으로 낮아집니다.
이때 뒤쪽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바깥의 따뜻한 공기가 냉장고 안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 냉장고 안에서 압력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면서 냉장고 뒤쪽의 공기구멍으로 속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가고 마치 바람 빠지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드르륵~’, ‘덜컥’, ‘웅~’ 하는 소리가 발생하나요?
→ ‘드르륵~’, ‘덜컥’, ‘웅~’ 하는 소리는 냉장고가 쉬었다가 운전을 시작할 때 냉각 모터(컴프레서)나 팬이 동작하는 소리로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처음엔 소음과 진동이 크다가 예열이 끝나면 점차 줄어들 듯 냉장고도 내부 온도가 안정되면 점차 소리는 줄어듭니다.
또한 냉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웅,웽,윙]하는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깐! 더 알아보세요.
냉장고는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작 과정에 부품들이 동작하면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에는 냉매가 흐르면서 압력 차이가 발생하는 과정에 일시적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가 동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자연적인 소리이며 제품의 고장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출처: 엘지전자 제품셀프지원: https://www.lge.co.kr/support/solu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