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에 연결한 스마트폰 mcon k 어플.

 날씨가 잔뜩 흐려져있으니 마음도 상쾌하지가 않네요.
짜증도 많이나는 계절인데 조금 더 참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하게 되는데, 앞으론 좀 더 참고 짜증을 내는 일은 없도록 하려 합니다.

생각처럼 몸과 마음도 따라주면 좋을 텐데, 나도 사람인지라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엔 참는게 다른 계절보다 힘들긴 합니다.


이럴때 보면 더운 여름날 바깥에서 여러 사람을 상대하여 장사하시는 분들이 참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사람이라도 요즈음 같은 햇볕도 잘 나지 않는 장마철의 꿉꿉한 날엔 말을 평소보다는 그래도 가려서 하는게 좋을 듯 싶단 생각이 드네요.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녁입니다.
낮에 있었던 일이 후회가 되기도하고, 기분 전환도 할겸 그냥 훌쩍 몇시간 드라이브를 갔다왔습니다.




자동차에 스마폰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hud가 달려있습니다.
처음엔 메인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 집에 남는 폰이 있어 자동차에 따로 거치해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편할때는 무지 편한데 한번씩 mcon k 어플이 업데이트가 있는 경우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이는내가 설정을 잘 못한 것인지, 아님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나 이 점때문에 은근 불편함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메인폰에서 핫스팟을 이용해 공폰은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자량을 자주 운행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mcon k 어플 업데이트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근래 들어서는 이 업데이트 기간이 잦이진듯 합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어서 매번 hud가 작동하지 않으면 스마폰을 확인해 보면 거의 대부분 업데이트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뜨면 해주고 있는데,  오늘도 그러했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자동업데이트가되는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또 추가로 공폰을 안드로이드오토의 내비용으로만 자동차에 두고 있는데 이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바로 되지 않더라도 작동하는데는 문제없는듯 하고,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듯 합니다.

 

2개의 공폰과 메인폰 1개를 자동차 운행시 사용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발전기가 쉬지 않고 돌아가는듯 합니다.
무엇보다 에어컨도 틀어서 팬이 돌아가기에 더 그러한듯합니다.

 

볼트메다를 달아서 확인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운행 후엔 12.7v 로 떨어졌다가  다시 14.7v 정도로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는데, 지금은 아무리 운행을 해도 14.7v 전후로 나오는걸 보면 발전기가 계속 돌아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 2대는 무선충전기를 사용하고 1대는 유선충전을 사용하는데, 이것으로도 자동차 발전기가 열일을 하게 될 상황인지?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두 완충이 되어가는 상황이라면 다시 볼트게이지가 12.7v 정도로 떨어질때도 있을듯 한데, 아우래도 그런 숫자를 근래 들어 보지 못한건 에어컨을 항상 틀고 다녀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auto 모드로 에어컨을 틀고 다니다가 지금은 수동으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필터를 조금 더 좋은걸로 교체를 한다고 했더니 에어컨 바람이 너무 약해져서 메뉴얼 모드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덥다 싶음 거의 full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hud가 gps 기반이다보니 이게 스마트폰의 성능에 따라 틀려지는 부분도 있을 듯 한데,  공폰에 연결한 기종이 gps 수신률이 그다지 좋은게 아닌것인지 속도 널뛰기가 너무 심하네요.


항속으로 운행할때도 속도 널뛰기가 있는데, 그러고보니 공폰을 여름이 다가오면서 햇볕이 들지 않은 그늘진 안쪽에 두면서 더 그러한듯 합니다.

 

 스마트폰에도 따로 gps 안테나를 달수 있으려나 ?


한번 두루두루 검색을 해 봐야 겠습니다.


아무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이왕이면 상대방에서 힘을 실어주는 말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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